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경찰 이스타항공 수사 착수, 국토부에 허위 회계자료 제출 의혹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8-11 18:1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찰이 이스타항공 수사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국토교통부에 허위로 회계자료를 제출해 국제항공운송사업 변경면허를 발급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국토교통부가 이스타항공을 수사 의뢰한 사건을 넘겨받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이스타항공 수사 착수, 국토부에 허위 회계자료 제출 의혹
▲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국토교통부가 이스타항공을 수사 의뢰한 사건을 넘겨받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 모습. <연합뉴스>

경찰은 이스타항공이 국토부에 허위 회계자료를 제출해 완전자본잠식을 의도적으로 숨기려 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7월28일 이스타항공이 국제항공운송사업 변경 면허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허위로 회계자료를 제출한 것을 두고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앞서 지난해 12월 자본잠식 사실이 반영되지 않는 회계자료를  제출해 변경면허를 발급받았다. 

하지만 올해 5월 금융감독원 시스템에 공시된 지난해 12월 말 기준 회계감사보고서에는 이스타항공이 당시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특별조사를 실시해 이스타항공이 완전자본잠식 상태를 의도적으로 숨기려 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공정위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서비스 계약 체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 말, G7·호주와 연대해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110% 보상, 금융위ᐧ금감원 긴급대응반 구성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