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쏘카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4대1, 청약증거금 1830억 몰려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8-11 17:5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쏘카가 일반 공모청약을 통해 청약증거금을 1834억 원 모았다.

11일 쏘카의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쏘카의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은 14.40대1이며 청약증거금은 183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쏘카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4대1, 청약증거금 1830억 몰려
▲ 쏘카가 10~11일 실시한 일반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14대1을 기록했다.

일반 공모청약 첫날 경쟁률이 3.33대1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둘째 날 청약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첫 날 모인 청약증거금은 424억 원이었다.

청약 건수는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이 2만3946건으로 가장 많았고 청약증거금도 1149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의 청약 건수는 2만830건, 청약증거금은 663억 원이며 유안타증권의 청약건수는 1150건, 청약증거금은 22억 원이다.

앞서 쏘카는 기업가치 고평가 논란을 극복하지 못하고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00대1을 하회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이에 쏘카는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격(3만4천 원~4만5천 원)보다 낮은 2만8천 원으로 확정해 코스피시장 입성을 강행하기로 했다.

쏘카는 오는 23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김서아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중급 AP ‘엑시노스’ 개발 착착, 박용인 퀄컴·미디어텍과 가성비 경쟁 나병현 기자
중국 저가 메모리 '덤핑' 지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회복 HBM에 달려 김용원 기자
TSMC 1.4나노부터 ASML '하이NA EUV' 도입, 삼성전자 기술 추격에 대응 김용원 기자
외신 “삼성전자 미·중 갈등 반사이익 가능, 중국 TSMC 대안으로 삼성 찾아” 김호현 기자
현대차증권 "한미반도체 하반기 더 좋아, '듀얼 TC 본더' 해외 납품 본격화" 나병현 기자
'HD현대 정기선 vs 한화 김동관' 실적 희비, 한국형 구축함 수주전 치열해진다 신재희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공급 성남 '산성역 헤리스톤', 정당계약 7일 만에 완판 김홍준 기자
TSMC 3나노 파운드리 수주 내년까지 확보, 공급 부족에 가격 인상 유리해져 김용원 기자
전기차 배터리 무리한 투자로 공급과잉 역풍, LG엔솔 SK온 삼성SDI 위기 커져 김용원 기자
블룸버그 “삼성전자 5세대 HBM3E 2~4개월 내 엔비디아 승인 예상”,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