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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부인 서영민 여사 별세, 향년 61세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8-09 14: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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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부인 서영민 여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9일 재계에 따르면 서 여사는 최근 미국의 한 병원에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그룹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4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승연</a> 부인 서영민 여사 별세, 향년 61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부인 서영민 여사가 별세했다. 향년 61세.

서 여사는 암으로 투병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 여사는 내무부 장관, 12~16대 국회의원, 충청남도청 도지사를 지낸 서정화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장녀다. 1982년 김 회장과 결혼했다.

서 여사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등 세 아들을 뒀다.

구체적 장례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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