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교육부장관 박순애 "만5세 입학 학제개편은 공정한 교육 출발 위한 것"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8-01 11:0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년 앞당기는 학제개편은 교육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총리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학제개편을 추진하는 이유를 묻자 “지금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한테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 가장 중요한 취지”라고 말했다.
 
교육부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904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순애</a> "만5세 입학 학제개편은 공정한 교육 출발 위한 것"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일 CBS라디오에서 학제개편안이 교육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 부총리는 7월2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교육부 업무보고를 하면서 현재 만6세(한국나이 8세)로 정해져있는 초등학교 입학을 만5세로 앞당기는 학제개편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박 부총리는 이번 학제개편안이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지적에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 정책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우리의 학령인구가 감소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굉장히 소중한 인재로 커야 된다는 것이다”며 “물론 일찍 입학해서 일찍 졸업해 결혼 연령도 빨라지는 결과물을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조기 입학을 우리가 만들었던 근본적인 목적과 취지는 출발선상에서 공정함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돌봄 문제는 보완하겠다고 했다.

박 부총리는 “지금 맞벌이 부부의 경우 초등 1년생을 두고 있으면 퇴근시간까지 학교에 둘 수 없기 때문에 학원을 보내거나 또는 다른 어떤 대안들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임을 알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 무엇보다 초등학교 1, 2학년에 대해서는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을 보장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상황에서 유치원이나 학원을 보내는 것보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안정적으로 저녁까지 돌봐주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서도 훨씬 더 나은 환경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학제개편안을 추진하는 속도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앞서 교육부는 4년에 걸쳐 해당 인원의 25%씩 입학 연도를 당기게 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 부총리는 “4년에 걸쳐서 1년씩 (입학인원이) 느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첫 번째 대안”이라며 “많은 우려사항과 선호도가 낮다면 (입학시기를) 1개월씩 당겨서 12년에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논의 과정을 담아놓고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발을 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이 대안들이 준비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