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NH투자 "LG이노텍, 북미 고객사 신형 스마트폰 출시되면 실적 극대화"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7-28 08:0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이노텍이 하반기 북미 고객사의 신형 스마트폰 출시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LG이노텍은 북미 고객사의 하이엔드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신형 제품이 나올 경우 실적 극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H투자 "LG이노텍, 북미 고객사 신형 스마트폰 출시되면 실적 극대화"
▲ LG이노텍이 하반기 북미 고객사의 신형 스마트폰 출시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LG이노텍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의 코로나19에 따른 봉쇄정책에도 불구하고 2분기 좋은 실적을 거뒀다.

고객회사인 북미 스마트폰 업체가 비수기인 2분기에도 판매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LG이노텍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7030억 원, 영업이익 2900억 원을 거뒀다. 2021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7.2%, 영업이익은 90.8% 늘었다.

LG이노텍은 스마트폰의 성수기로 꼽히는 하반기에 실적 확대추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확장현실(XR)과 자율주행차와 같은 분야가 LG이노텍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향후 주가에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장남 트럼프 주니어, 신세계 정용진 초정으로 다음주 한국 방문
법원 홈플러스의 600억 대출 신청 허가, MBK 회장 김병주 연대보증 제공
SK하이닉스 1분기 배당 주당 375원으로 25% 증가, 배당금액 2600억 수준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부문 실적 '먹구름', 윌리엄 김 가치 증명 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
SK하이닉스 임직원에게 120억어치 주식 보상, 3331명 주식 성과급 받아
KT밀리의서재 사업 로드맵 발표, 박현진 "독서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
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조작' 게임사 제재 솜방망이, 30억 매출에 과징금 미미
애플 아이폰 인도 생산량 "기대 이상" 평가, 트럼프 중국 관세에 대응 서둘러
7월 단통법 폐지로 휴대전화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 소외계층 한시 우대 인정
1분기 주요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82.3%, 1년 전보다 3%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