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지역농협 비상임이사 선거 금품 주고받은 대의원 68명 적발, 2명 구속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7-26 13:1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역농협 대의원들이 지역농협 비상임이사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고받아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지역농협 대의원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6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농협 비상임이사 선거 금품 주고받은 대의원 68명 적발, 2명 구속
▲ 지역농협 대의원들이 지역농협 비상임이사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고받아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1월 대구 달서구 한 지역농협 비상임이사 선거 과정에서 지지를 부탁하며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출마자 15명 가운데 13명은 200만~1300만 원씩 모두 79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대의원에게 제공했다.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 55명 중 52명은 20만~4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받았다.

A씨는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다른 출마자들에게서 금품을 받은 뒤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모임에 속한 대의원들에게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관리위원 1명은 특정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대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 나머지 피의자는 금품 거래를 알선했다가 적발됐다.

비상임이사 선거는 대의원, 조합장 등 56명이 8표씩 행사해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사람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시 15명이 출마해 8명이 당선됐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