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노조 '금속노조 탈퇴' 찬반투표, "하청노조 파업에 역할 못해"

박소망 기자 hope@businesspost.co.kr 2022-07-21 11:4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대우조선해양 노조)가 금속노조 탈퇴를 놓고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21일 오전부터 이틀 동안 '조직형태 변경 찬반투표(금속노조 탈퇴 여부)'를 위한 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노조 '금속노조 탈퇴' 찬반투표, "하청노조 파업에 역할 못해"
▲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가 금속노조 탈퇴를 놓고 찬반투표를 한다.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홈페이지>


대상은 조합원 4700여 명으로 이들은 산업별 노조인 금속노조를 탈퇴하고 기업별 노조로 탈바꿈할지에 대해 결정하게 된다.

조합원 과반 이상이 투표하고 그 중 3분의2 이상이 찬성하면 금속노조 탈퇴가 확정된다.

투표소는 경상남도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곳곳에 퍼져있다. 선거구는 48곳에 투표통은 34개에 이른다. 조합원들은 오전 6~8시, 오후 12시~1시, 오후 3~6시에 투표를 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금속노조가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금속노조가 하청노조의 입장만 대변하고 대우조선해양 노조원들의 요구는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투표율은 50%를 육박한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 노조 관계자는 “아직 현장 분위기라든지 이런 것들을 말하기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관계자들은 임금 정상화를 요구하며 도크를 점거한채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에서는 하청노조의 파업과 도크 점거로 수 천억 원의 생산차질을 빚고 있어 불법파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박소망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서비스 계약 체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 말, G7·호주와 연대해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110% 보상, 금융위ᐧ금감원 긴급대응반 구성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