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지능형 안전기술 적용 2023년형 쏘나타 내놔, 가격 2592만 원부터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7-19 12:0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지능형 안전기술 적용 2023년형 쏘나타 내놔, 가격 2592만 원부터
▲ 현대차가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을 내놨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식변경 쏘나타는 모든 트림(등급)에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새로 적용하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저 등 상위 차급에 적용되던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 충돌, 차량의 차선 이탈, 후측방 충돌 위험, 운전자 주의 등을 경고할 때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자동차 전용도로 지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곡선로)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기반의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트림에는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포일러, 19인치 알로이 휠 및 피렐리 타이어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화했다.

2023 쏘나타 센슈어스 가솔린 2.0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모던 2592만 원 △프리미엄 플러스 2864만 원 △인스퍼레이션 3357만 원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3500만 원이다. 가솔린 1.6터보 모델은 △모던 2673만 원 △프리미엄 플러스 2945만 원 △인스퍼레이션 3439만 원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3581만 원이다. 모두 개별소비세 3.5%를 기준으로 한 가격이다. 

LPG 모델인 쏘나타 2.0 LPi는 개별소비제3.5% 기준으로 △모던 2655만 원 △프리미엄 플러스 2927만 원 △인스퍼레이션 3362만 원이다.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N 라인은 3633만 원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모던 2946만 원 △프리미엄 플러스 3205만 원 △인스퍼레이션 3706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3 쏘나타 센슈어스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해 기존 모델보다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다"며 "중형 세단 고객에게 진일보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인기기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합병 '9부 능선', 조원태 '메가 캐리어' 도약 전략 주목 류근영 기자
'에어백 결함' 현대차 쏘나타 포함 4개사 10개 차종 60만여 대 리콜 허원석 기자
AI 붐에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부담에 LNG 수요 늘어난다 손영호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 데이 임박, 기술혁신 증명할까 일론 머스크 '쇼맨십' 그칠까 김용원 기자
엔비디아 블랙웰 GPU 양산 준비 순항, TSMC 실적 '신기록 행진' 이끄나 김용원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앞두고 의견 분분, "AI 비전 증명" "실망감 안길 것" 김용원 기자
'캐즘' 엎친 데 '화재' 덮쳤는데, BMW·폭스바겐·스텔란티스는 전기차 승부수 허원석 기자
롯데 신동빈, 초콜릿 원재료 카카오의 수급 문제 해결 위해 가나 방문 남희헌 기자
민주당 노종면 “명태균, 국힘 당원 57만 전화번호로 '윤석열 1위' 여론조사” 김대철 기자
엔비디아 젠슨 황 "AI 혁신 무어 법칙보다 빨라", HBM 수요 폭증 지속 전망 김호현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