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대신증권 "롯데쇼핑 목표주가 상향, 대형마트와 시네마 손익 좋아져"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7-12 08:4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쇼핑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롯데마트 손익개선 등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 "롯데쇼핑 목표주가 상향, 대형마트와 시네마 손익 좋아져"
▲ 롯데쇼핑이 롯데마트 손익개선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일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기존 9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11일 롯데쇼핑 주가는 9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 연구원은 “하반기 소비 둔화 영향은 불가피하다”며 “하지만 기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던 대형마트가 점포 재단장 효과로 손익을 개선하고 있고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효과로 롯데컬처웍스(시네마)의 손익이 빠르게 호전되는 점은 하반기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런 점을 고려해 롯데쇼핑의 올해 실적 전망치를 기존보다 상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함께 높아졌다.

다만 롯데마트와 롯데컬처웍스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실적에 부담을 주는 요인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이커머스사업부 적자는 구조적으로 당장 줄기 어렵고 실적에 크게 기여했던 롯데하이마트의 구조적 성장 여력 제한 등 계열사들의 전반적 저성장·저효율 부분을 풀어야 할 숙제다”고 바라봤다.

롯데쇼핑은 2022년 2분기 총매출 5조1721억 원, 영업이익 696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21년 2분기보다 총매출은 3%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819% 늘어나는 것이다.

롯데백화점의 국내 기존점 성장률은 13~14%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패션 카테고리가 매출 성장과 손익개선에 기여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롯데마트의 기존점 성장률은 4% 수준으로 추정된다. 인플레이션 영향에다가 창고형 할인매장인 롯데마트맥스 등 재단장 점포의 고성장으로 매출 성장이 양호했을 것으로 파악됐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