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메리츠자산운용 직원 7억대 횡령 사고, 존 리 사임 이어 신뢰도 타격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7-07 14:4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자산운용 직원이 7억 원이 넘는 돈을 회사 계좌에서 무단으로 빼낸 사실이 드러났다.

7일 메리츠자산운용에 따르면 직원 한명이 7억2천만 원의 회사 자금을 무단 인출한 사실을 자체 조사를 통해 적발했다.
 
메리츠자산운용 직원 7억대 횡령 사고, 존 리 사임 이어 신뢰도 타격
▲ 메리츠자산운용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메리츠자산운용 직원은 오전에 회사 계좌에 있는 돈을 개인 계좌로 옮긴 뒤 오후에 다시 돌려놓는 수법으로 6일 동안 회사 돈을 무단 인출했다.

무단 인출한 자금이 당일 다시 회사 계좌로 반환되면서 메리츠자산운용에 금전적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메리츠자산운용은 무단인출 사실을 인지한 뒤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해당 직원에게는 징계면직 처분이 내려졌다.

메리츠자산운용은 존 리 전 대표의 불법투자 의혹이 불거진 데 이어 직원의 회사 자금 무단인출 사고까지 터지면서 신뢰도에 타격을 입게 됐다.

메리츠자산운용은 P2P(개인간 거래)금융 플랫폼 관련 사모펀드를 통해 존 리 전 대표의 배우자가 주요 주주로 있는 P2P업체의 상품에 투자했다. 이를 두고 존 리 전 대표의 차명투자 의혹이 불거졌다.

존 리 전 대표는 치명투자 의혹이 불거진 뒤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