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종근당 목표주가 낮아져, 대신증권 "연구개발비 늘어 영업이익 감소"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7-06 08:4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종근당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종근당은 최근 신약개발 과정에서 연구개발비가 증가해 수익성이 축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종근당 목표주가 낮아져, 대신증권 "연구개발비 늘어 영업이익 감소"
▲ 종근당.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종근당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5일 종근당 주가는 8만810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종근당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 3662억 원, 영업이익 26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2.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7% 줄어든 것이다.

임 연구원은 “신약 후보물질 임상 확대에 따른 연구개발비, 영업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낮아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종근당 경상연구개발비는 전년보다 9.8% 증가한 438억 원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 연구개발 성과가 종근당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봤다.

종근당은 5월 국제 말초신경학회에서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 ‘CKD-510’의 임상1상에 대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논의를 마쳐 하반기 임상2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종근당이 개발하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CKD-701’은 하반기 국내 허가를 획득한 뒤 이르면 올해 안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됐다. 루센티스는 미국 바이오기업 제넨텍이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다.

종근당은 2022년 별도기준 매출 1조4651억 원, 영업이익 106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13.7% 늘어나는 것이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