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하이브 국제청 세무조사 받는다, "통상적 정기 세무조사" 설명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6-17 12:23: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가 세무조사를 받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서울시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회계장부를 확보했다.
 
하이브 국제청 세무조사 받는다, "통상적 정기 세무조사" 설명
▲ 하이브 로고.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연예기획사의 세무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이나 2국이 담당한다.

이번 세무조사는 하이브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받는 세무조사다.

하이브는 2015년까지 영업이익을 내지 못해 세무조사 대상이 아니었다.

2016년부터 흑자를 내기 시작한 하이브는 2021년 매출 1조2559억 원, 영업이익 1902억 원을 거뒀다.

하이브 관계자는 "이번 세무조사는 통상적 정기 세무조사"라고 설명했다. 안정문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넷리스트와 HBM 특허소송서 최종 패소, 손해배상 3억 달러 판결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 ‘월 기본급의 150% 성과급’ 지급 김호현 기자
포드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전략 선회, ‘F-150 라이트닝’ 실패 교훈으로 삼아 이근호 기자
중국정부 희토류 통제 강화에 시동 걸어, 글로벌 기업 공급망 다변화 서둘러 이근호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TSMC 독일 반도체공장 투자 속도 조절, 수익성 확보 어렵고 리스크는 커져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노노 갈등 점화, 동행노조 "총파업에 직원들만 피해보고 있다" 나병현 기자
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 참여, EPC 본계약에다 글로벌 공략 기대 김규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