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주식 매수의견 유지, 성장하는 확장현실사업 필수 부품 생산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6-08 08:1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기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삼성전기는 확장현실(XR) 사업에 쓰이는 필수 부품을 생산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기 주식 매수의견 유지, 성장하는 확장현실사업 필수 부품 생산
▲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25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7일 삼성전기 주가는 14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커페시터(MLCC)와 카메라모듈, 반도체 기판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어 확장현실 시장에서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증강현실(AR) 안경의 필수 부품인 웨이브 가이드 모듈도 양산할 것으로 예상돼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웨이브 가이드 모듈은 빛이 렌즈를 통과하는 길에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부품을 말한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1600억 원, 영업이익 1조513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보다 매출은 5%, 영업이익은 1.7% 늘어나는 것이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