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가수 비 17일 오후 9시 청와대 개방 후 첫 단독 공연, 관람 무료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6-02 17:1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가수 비(정지훈)가 청와대에서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친다.

비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열린 공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6월17일 오후 7시 영광스럽게도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가수 비 17일 오후 9시 청와대 개방 후 첫 단독 공연, 관람 무료
▲ 가수 비가 청와대에서 공연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 <가수 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청와대가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된 뒤 가수가 단독 공연을 펼치는 건 ‘비’가 처음이다.

5월22일 KBS열린음악회 공연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거미, 인순이 등 여러 가수가 함께 무대를 채웠다.

비의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가 촬영한다. 비는 “당일 넷플릭스 촬영과 함께 진행되므로 리허설을 함께 해야하며 곡수가 한정적일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비의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공연에 관해 “공연은 무료”라며 “검은색 옷, 검은 선글라스, 비트 위에 몸을 맡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 등 준비해 주실 건 딱 세 가지”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에 '안전자산 가치' 반영 가능성, "트럼프발 관세 전쟁에 대안"
'트럼프 관세'에 중국정부 미국기업에 보복 나설듯, 반독점 규제 등 활용
중국 '딥시크 충격'과 트럼프 관세 정책 상호작용, 엔비디아 먹구름 더 짙어져
이재명 대선 비전은 'K-이니셔티브',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 만들겠다"
LG그룹 'LG어워즈 명예의 전당' 만들어, 구광모 "최우선은 언제나 고객"
정부 목표 '2030년까지 탄소 480만 톤 저장', 플랜1.5 "경제성 부족 판명"
HD현대일렉트릭 15%대 상승 전력기기주 강세,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영향
트럼프 상호관세 정책 유예는 '예상된 일' 평가, 증시 및 채권시장 반응 살핀다
중국 CATL 미국 관세에도 홍콩상장 추진 강행, 일부 기업은 일정 연기 전망 
코스피 '상호관세 유예'에 장중 4%대 급등 2400선, 8개월 만 '매수 사이드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