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 연속 상승, GS칼텍스 가장 비싸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5-27 16:3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올랐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5월23일~5월27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0.2원 오른 리터당 1993.8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 연속 상승, GS칼텍스 가장 비싸
▲ 2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5월23일~5월27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0.2원 오른 리터당 1993.8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4.0원 상승한 리터당 2000.3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40.6원 오른 2064.0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70.2원 높았다.

대구 휘발유 가격은 1966.4원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29.4원 상승했음에도 전국에서 가장 쌌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GS칼텍스가 2002.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971.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27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2004.55원으로 전날보다 3.02원 올랐다.

5월 넷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배럴당 0.1달러 상승한 108.9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주 국제 휘발유 가격은 직전 주보다 배럴당 6.1달러 하락한 140.3달러"라며 "국제 휘발유 가격은 중국 베이징시의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 및 헝가리의 러시아산 석유금수조치 반대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