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그룹, 2026년까지 53조 원 투자 2만5천 명 직접고용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5-26 14:5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그룹이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까지 국내 33조 원을 포함해 모두 53조 원을 투자한다.

포스코그룹은 철강과 2차전지소재, 친환경 인프라, 미래기술투자 등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33조 원을 포함해 5년 동안 53조 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2026년까지 53조 원 투자 2만5천 명 직접고용
▲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철강사업에서는 전기로 신설 및 친환경 설비 도입, 전기차 모터용 철강제품 기술력 강화 등에 2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2차전지 소재와 수소 등 친환경미래소재 사업분야에는 안정적 원료 확보와 설비 증설, 차세대 기술 확보 등에 약 5조3천억 원을 투입한다.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사업 등 친환경인프라 분야에는 5조 원, 미래사업 발굴과 신기술 확보를 위한 벤처투자 및 연구개발에도 약 2조7천억 원씩 투자한다.

포스코그룹은 대규모 투자뿐 아니라 그룹사업을 키우기 위해 일자리도 확대한다.

포스코그룹은 2026년까지 친환경 철강생산 및 기술개발, 2차전지소재 및 수소 등의 사업분야에서 2만5천 명가량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포스코그룹은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며 “국내 경제 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함은 물론 미래 산업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민주당 조국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합의 조충희 기자
엔씨소프트 반등 열쇠 '저니오브모나크' 굿 스타트, 방치형게임 쏟아져 흥행은 '글쎄' 이동현 기자
석유공사 '연임' 김동섭 국감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힘겨운 방어전 예상 이상호 기자
영화 ‘베테랑2’ 700만 관객 눈앞, OTT ‘흑백요리사’ 처음으로 1위 올라 윤인선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에 자체 배터리 활용 전망, LG엔솔 파나소닉 수혜 불확실 이근호 기자
민주당 의원총회서 금투세 결론 못 내고 지도부에 위임, '유예' 결단 남은 듯 김대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