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가 다음달 결혼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의 장녀 진희씨가 6월27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장관은 고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의 형으로 아주대 총장을 지냈다.
이로써 정 회장은 김 창업자의 조카와 사돈을 맺게 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개인적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려운 점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