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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700만 원대 등락 거듭, 1천만 원까지 폭락 예측에 반론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5-25 16: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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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700만 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최고투자책임자가 비트코인 시세가 8천 달러(약 1천만 원)까지 폭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지만 그의 예측이 그동안 정확하지 못했다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 3700만 원대 등락 거듭, 1천만 원까지 폭락 예측에 반론도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이미지.

25일 오후 4시2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6% 오른 3794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3일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3만 달러 선이 지속적으로 깨진다면 8천 달러가 궁극적 바닥일 것이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몇 년 동안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가 제시한 비트코인 가격 예측이 엇갈렸다고 지적했다.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는 2020년 12월 “비트코인이 40만 달러 정도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2만 달러였고 한 달 뒤인 2021년 1월 4만 달러까지 상승했다.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는 2021년 6월 “비트코인이 1만 달러에서 1만5천 달러로 바닥을 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때 비트코인 가격은 약 3만5500달러였고 6월 말 2만8600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몇 달 동안 반등해 9월 말 4만4천 달러대에서 거래됐다.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는 2021년 10월 더 이상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겠다고 했다. 

당시 비트코인 시세는 약 6만3천 달러로 한 달 뒤에 사상 최고치인 6만9천 달러까지 올랐다가 이후 몇 달 동안 폭락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0.36%), 리플(-0.57%), 에이다(-0.41%), 솔라나(-1.58%), 도지코인(-1.21%), 아발란체(-1.98%)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1.35%), 폴카닷(0.31%), 트론(3.8%)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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