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미국에서 24만 대 리콜, 미국 당국 안전벨트 부품 결함 발견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5-25 09:0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안전벨트 부품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진행한다.

AP통신은 현대차가 안전벨트 부품 결함이 발견된 23만9천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대차 미국에서 24만 대 리콜, 미국 당국 안전벨트 부품 결함 발견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해당 차량의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할 때 부품이 부서지면서 탑승자가 파편으로 인해 다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텐셔너는 차량이 충돌할 때 벨트를 조여 부상을 방지하는 장치다.

AP통신은 이 부품 결함으로 미국에서 2명, 싱가포르에서 1명의 부상자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리콜 대상 차량에는 2019∼2022년형 엑센트, 2021∼2023년형 엘란트라, 2021∼2022년형 엘란트라 하이브리드차(HEV) 등이 포함됐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전사 차원 위기경영체제 돌입, 신규 증원 줄이고 비용 절감
신세계 정용진 미국에서 트럼프와 직접 대화, "함께 식사하며 여러 주제 논의"
LG유플러스 챗GPT·디스코드 등 서비스 일시장애, "해외 중개사업자 문제"
비트코인 1억4732만 원 대 횡보, 미국 연준 기준금리 정책 불확실성 커져
뉴욕증시 3대 지수 미국 물가지표에 반응해 일제히 상승, 국제유가도 올라
SK텔레콤 연말연시 맞이 통신품질 집중 관리, 인파 밀집 지역에 기지국 증설
SK가스 석화업계 수요부진도 힘든데, 윤병석 환율 고공행진에 실적 '겹주름'
비트코인 신기록 속 해킹 피해 급증, 코인 투자자 해커 표적 주의보
바이오노트 조영식 복귀 2년 만에 실적 증명, 동물진단 수출 확대가 일등공신
트럼프 에너지 정책 키워드는 '다변화', 바이든 친환경 지원 전면 폐지 어려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