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자영업단체 "국회는 자영업자 급한 불 끄게 추경안 신속하게 처리해야"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5-19 11:2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자영업자 단체들이 정치권에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9개 단체로 이뤄진 코로나19피해 자영업총연합은 19일 성명을 내고 "손실보전금이 신속히 지급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급한 불을 끌 수 있도록 국회가 추경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자영업단체 "국회는 자영업자 급한 불 끄게 추경안 신속하게 처리해야"
▲ 한국외식업중앙회 로고.

영세 사업자의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영업총연합은 "야당이 제기한 연매출 100억 원 이하 구간까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은 소상공인들에게 대기업이나 다름없는 기업도 지원한다는 얘기"라며 "영세 사업자 중심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원 범위를 논의하는 것보다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자영업총연합은 "지금은 무책임하게 범위 확대를 논쟁할 때가 아니라 행정명령을 이행하느라 벼랑 끝으로 내몰린 자영업자를 위해 당장 국가가 보답할 때"고 말했다.

이들은 "우선 이번 추경안 통과로 위급상황을 넘긴 뒤 계획적이고 심도 있는 추가 논의에 나서야 한다"며 "정치권에서 표풀리즘과 정쟁에 돌입하면 자영업자를 위한다는 이번 추경안의 본질이 훼손될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