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금융  금융

대신증권, 라임펀드 투자금 전액 반환소송 1심 패소에 항소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5-13 17:46: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신증권이 라임자산운용펀드(라인펀드) 피해자 일부에게 투자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11일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대신증권, 라임펀드 투자금 전액 반환소송 1심 패소에 항소
▲ 대신증권 로고.

법원은 4월28일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투자자 4명이 대신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을 두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투자자 4인은 장모 전 대신증권 반포 WM센터장이 라임펀드의 손실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2020년 대신증권에 2억5천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대신증권은 원고 승소 판결이 운용에 관여하지 않은 판매사에 운용사의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며 투자자의 '자기책임원칙'에 맞지 않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2021년 7월 대신증권에 라임펀드 투자자들에게 최대 80%를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아이폰17부터 일반형도 고급 올레드 적용 전망, 삼성·LG디스플레이 수혜 커져 나병현 기자
현대로템 K2전차 폴란드 넘어 아르메니아로, 이용배 방산 호조로 매출 역대 최대 4조 간다 조성근 기자
미국 배터리 재활용 ‘대세’로 띄워 중국 의존도 줄인다, K배터리도 협업 대비 이근호 기자
고공행진 인도·인도네시아 증시 ETF로 투자해볼까, 상품 선택지 넓어진다 박혜린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레이디 가가 합세한 호아킨의 ‘조커’, 황정민 ‘베테랑2’에 쏠린 민심 뺏어올까 윤인선 기자
의료붕괴 직전인데 협의체 출범조차 난망, 정부 의료개혁 동력도 떨어진다 조충희 기자
3분기에도 여전히 흐린 건설사 실적 기상도, 공사비 현실화 움직임에 기대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