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DB산업은행 노조 "전 금투협회장 황영기 산업은행 회장 임명 반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5-13 16:5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이 차기 KDB산업은행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에 관해 임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13일 성명을 통해 황 전 회장을 놓고 “금융인으로서의 양심을 속이고 임명자의 입맛에 맞추는 정치적 행보를 할 권력의 시녀에 대해 낙하산으로 규정하고 절대 취임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KDB산업은행 노조 "전 금투협회장 황영기 산업은행 회장 임명 반대"
▲ 서울 여의도에 있는 KDB산업은행 본점.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황 전 회장이 경영 능력이나 도덕성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은 인사라고 지적했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그는 과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행장 시절 은행에 걸맞지 않은 무리한 파생상품 투자로 은행에 수 조원의 손실을 안긴 인물이다”며 “권력을 등에 업은 대출 청탁 의혹 등으로 수 차례 검찰청을 드나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KDB산업은행 회장에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인사를 앉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산업은행의 국가경제에서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가장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만이 그 키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차기 KDB산업은행 회장에게 요구되는 또 하나의 자질은 본점 부산 이전 문제와 민영화 등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능력이다”며 “차기 회장은 이를 바르게 판단하고 정부, 국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이전을 막을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