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하락세 지속, 금리상승 여파 3만 달러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5-09 15:4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4400만 원대로 무너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에 따른 비트코인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하락세 지속, 금리상승 여파 3만 달러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9일 오후3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3% 하락한 4390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가상화폐 투자 플랫폼 머드렉스의 에둘 파텔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3만 달러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에둘 파텔 최고경영자는 “금리 상승으로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이 가상화폐시장 전망에 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항후 며칠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도 모두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07% 하락한 320만9천 원에, 바이낸스코인는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4.5% 내린 45만22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1.73%), 솔라나(-4.94%), 에이다(-5.94%), 루나(-5.11%), 도지코인(-3.23%), 아발란체(-7.03%), 폴카닷(-6.2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화장품주 고환율과 중국 '겹수혜' 기대, 에이피알 코스맥스 신흥 강자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