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희룡 전 제주지사(오른쪽)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21년 9월12일 서울시 중구의 한 떡볶이집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GTX를 제대로 개통해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지친 생활을 하는 경기⁃인천 시민들에게 서울로 출퇴근 30분대 꿈을 이뤄주겠다. 주거로 인한 신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집값 자체를 직접 겨냥해서 잡으려는 비현실적 정책보다 입지 희소성을 줄여주자는 거다. (GTX 관련) 예산이 설사 몇십조 들어간다 하더라도 비싼 것이 아니다. 수도권 부동산 값 올라서 재산세가 국가로 들어오는 부분에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 2600만 주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것이다." (2022/04/21, GTX-A 6공구 현장을 방문해)
"정부의 실패로 집값 장벽이 도저히 넘어설 수 없는 현대판 신분계급이 됐다. 국민의 뜻과 새 정부의 정치적인 의지가 잘 융합돼 한 발 한 발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 정책 공급자·결정자 입장에서 여러 면을 종합적으로 살펴 어디까지가 현실성이 있는지 신중히 검토하겠다." (2022/04/11,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청문회 사무실에 첫출근하며)
"기획위 구성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인수위 개별 분과에 속하지 않으면서 선거 때와 연속성을 이어야 할 일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겠다. 공약의 반영, 청년 관련 주제들, 관심을 기울일 계층과 지역 관련, 홍보 대응, 고발 법률지원 등 필요한 일을 찾아내 만들어가겠다." (2022/03/24, 기획위 구성을 마친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
"사실 이게 이긴 것 같지가 않다. 우리는 더 이길 줄 알았어요. 정권교체 열망이 체감할 때 그렇게 컸는데 그래도 우리들을 못 미더워 하는 국민들의 걱정이 이렇게 많았구나. 그래서 승리를 기뻐하고 붕 뜨기보다는 우리나라의 양극화된 현실을 어떻게 해야 되나 마음이 무겁다." (2022/03/14,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제2경인고속도로 분당 출구 인근의 배수구에 버려졌던 대장동 문건 보따리를 입수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팀장이던) 정민용이 이 문서를 감추고 있다가, 추정이지만 왜 달리는 차 안에서 고속도로에 다 버리고 다급하게 가버렸는지 관련 내용이 들어있다." (2022/02/25, 대장동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종로 출마에 전혀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김건희 대표 등판은) 공개적으로나 공식적으로 논의가 된 적이 없다. 알음알음으로 삼삼오오 얘기들이 되고 있는 건데 아직도 양론이 갈린다." (2022/01/26,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
"솔직히 그 공약(여성가족부 폐지)은 우리 정책본부에서 한 건 아니다. 내부에서 논란이 많이 있었는데 후보가 최종 결정을 한 것이다. 양론이 많이 있었다. (달파멸콩 사진은 ) 누가 어떤 아이디어로 한 것인지, 아니면 실제 그런 의도로 한 건지는 추측의 영역에 불과하기 때문에 말하기가 좀 뭐하다. 나도 사실 썩 동의하지 않는다." (2022/01/10,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광장 인터뷰)
"경선 내내 걸음걸음 부족한 제 손을 잡아 주셔서 정말 고맙다. 때론 질책으로 때론 격려로 저 원희룡을 재발견해주셔서 정말 고맙다. 저 원희룡 기꺼이
윤석열 후보와 원팀이 되겠다.
윤석열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그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 (2021/11/05,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결과 발표 후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후보는 권력을 이용해 공적 권한, 부동산 개발업자들, 조직폭력, 운동권 등 모든 세력과 결탁해 사법 및 정치 분야 영향력까지 노렸다. 총체적 권력형 이재명 비리에 국민을 대신해 고발하러 왔다." (2021/10/25, 서울시 서초구 대검찰청을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수사 요구서와 위증·허위사실 공표, 배임 등의 혐의를 담은 고발장을 접수하며)
"제 기억과 양심을 걸고 분명히 말한다. 곧 정리한다는 이 대표 발언의 대상은 윤 전 총장이다. 정리된다는 말 앞에는 여의도연구원 지지율 조사에서 윤 전 총장 지지율이 떨어진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그러고 나서 (원희룡) 지지율 오른다고 덕담까지 했다. 이 내용을 어떻게 갈등상황 정리라는 의미로 볼 수 있나." (2021/08/18,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벌인 녹취록 공방에서)
"도민과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정권교체에 나서 도지사직을 사임하게 됐다.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사임을 하게 돼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법률적으로는 도지사직을 유지하며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을 치르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도정을 책임있게 수행하는 것과 당내 경선을 함께 치르는 것은 제 양심과 공직윤리상 양립할 수 없는 일이다."
"정권교체만이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되살리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다.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던져야 한다는 정치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 개인적 욕심도, 감춰진 욕망도 없이 제가 바라는 것은 오직 모두의 행복이 소중한 나라, 다음 세대가 더 잘사는 나라다. 제주 사람의 자존심으로 가는 그 길에 도민과 함께하고 싶다." (2021/08/01,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오늘 클라스가 다른 나라, 차원이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제가 꿈꾸는 나라는 국민 한 사람의 행복이 소중한 나라, 다음 세대가 더 잘사는 나라,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명이 공존하는 나라다.
"제대로 된 심판은 모두가 승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사람이 하는 청산은 보복으로 받아들여진다. 원희룡은 정권 사이 보복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승복할 수 있는 심판, 미래로 가는 청산은 원희룡이라야 가능하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에서 도전자이고 야당인 만큼 지난 대선에서 실패한 사람으로는 안 된다. 가장 깨끗한 사람, 가장 젊고 혁신적인 사람으로 싸워야 한다."
"일관되게 20년 동안 보수의 혁신에 헌신해온 사람이라 경험은 많지만 흠결은 없다. 부패한 기득권이 아니고 독단적이거나 권력을 마구 휘두를 무서운 사람도 아니다. 스스로와 주변을 반듯하게 관리해왔다. 제주도지사가 되면서 서울 목동아파트를 팔고 간 것은 10억 원 넘게 오를 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공직자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을 되돌려 놓고 무너뜨린 공정을 굳건히 세우겠다. 법치 파괴, 소득주도 성장, 임대차 3법, 탈원전, 주52시간제, 경제와 일자리, 집값, 에너지, 대한민국을 망친 그 모든 실패한 정책을 되돌려 놓겠다. 혈세가 아니라 국가찬스로 기회를 뿌리겠다. 보육, 교육, 실업, 빈곤, 창업, 그리고 청년 분야에서 담대한 국가찬스를 제공하겠다." (2021/07/25, 유튜브 채널 ‘원희룡TV’를 통해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내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치인으로서 제주의 더 큰 도약과 나라의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다가오는 정치일정에 노력을 쏟아야 할 부분이 있어 도정의 책임이 소홀하거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고민을 하고 있다." (2021/04/21, 제주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앞으로의 행보를 묻는 도의원의 질문에)
“모쪼록 분열이 아니라 통합의 정신으로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만드는 미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20/11/02, 페이스북에 올린 ‘미국의 다음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이라는 글에서)
“우리는 적서 논쟁을 벌일 형편이 아닙니다. 변화와 혁신은 족보와 구력에 바탕하는 것이 아닙니다. 앙겔라 메르켈이 독일 보수의 적장자였습니까? 아니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보수의 적장자였습니까? 세종대왕도 셋째 아들이었습니다. 그런 것 하나도 안 중요합니다. 국민들과 당원들이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것은 단순합니다. 먼저 ‘정권교체할 수 있냐?’는 물음입니다. 한마디로 이길 수 있냐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당신들이 집권하는 것이 대한민국에 좋냐?’는 질문입니다.” (2020/11/01,
홍준표 의원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퇴진을 주장하자 비대위를 흔들지 말라는 주장을 담은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국민의힘이 진정 좀 민주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걸로 가는데 자극제가 되고 혁신의 촉진제가 된다면 본인을 위해서나 우리나라를 위해서 좋은 거 아니겠어요?" (2020/10/12,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힘을 합칠 수 있을지를 묻는 말에)
“저는 이길 줄 압니다. 국회의원 선거, 도지사 선거, 도합 다섯 번 나가서 민주당 후보에게 진 적이 없습니다. 저 원희룡, 준비됐습니다. 이제는 제가 우리 팀의 대표선수로 나가겠습니다. 원팀 정신으로 힘을 실어주십시오. 자신 있습니다.” (2020/10/16,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보수는 시대에 맞게, 담대하게 혁신해야 한다. 시대적 과제가 절대적 빈곤 탈출일 때는 경제성장이 중심 가치다. 사회적으로 독재나 권위주의가 문제일 때는 민주주의가 중심 과제다. 지금은 빈부격차가 크고 기회는 불공정하며 미래는 불안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는 공정한 경쟁, 약자 보호, 미래를 향한 혁신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보수는 현실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고 그것을 실행할 능력을 키워야 한다. 진정으로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국민 앞에 서야 한다. 이른바 ‘합리적인 보수’로 거듭나야 한다." (2020/09/15, 주간한국 인터뷰에서 보수의 갈 길을 설명하며)
“제주에서는 많은 분이 무오 법정사 항일항쟁과 조천 만세운동, 해녀 항일운동 등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고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투쟁에 나서서 목숨을 바치셨다. 6.25 전쟁에서 희생된 청년들과 유공자들이 있지만 국립묘지가 없어 뜻을 기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후손들과 오늘을 사는 국민에게 빛내기 위해 모든 예우를 다해야 한다.” (2019/11/28, 제주국립묘지 조성 착공식에서)
“
문재인 대통령이 (주변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 같지만 다른 이야기를 잘 안 받아들이고 특정한 문제에서는 고집이 세다. 소수 측근에 둘러싸여 바깥에 나서려고 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는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
문재인) 정부가 경제와 외교·안보, 정치 분야에서 총체적 실패를 향해서 가고 고수하고 있다고 본다. 지금 세대는 부모보다 못사는 대한민국 첫 세대가 될 것이다.” (2019/11/27,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 21’ 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해)
“단식보다 쇄신과 통합, 국회에서 대여 투쟁 등을 풀어나가는 리더십을 보여야 할 때다. 단식을 그만두라고 말하진 못하지만 단식 이후 리더십을 어떻게 가져가는가가 중요하다. 12월은 국회의 클라이맥스인데 단식을 너무 일찍 시작했다.” (2019/11/27,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 21’ 정책토론회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에 대해)
“원인을 자초한 사람들, 핵심급에 참여한 사람들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책임을 전가하고 모두에게 흙탕물을 뿌리면 보수 전체가 살아남을 수 없게 된다. 박 전 대통령은 재판이 끝나는 대로 형집행 정지든 특별사면이든 대통령이 쓸 수 있는 권한을 다 써서 석방해야 한다. 정치가 왜 필요한가. 정치는 법을 넘어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2019/11/27,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 21’ 정책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다가오는 폭풍우 시대의 풍운아가 될 준비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다크호스로는 저도 있다. 혼자 입당하는 건 의미가 없다. 슬그머니 입당하진 않겠다.” (2019/11/27,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 21’ 정책토론회에서 2020년 총선 뒤 거취와 자유한국당 입당에 대해)
“제주는 애민 정신이 살아 있는 평화의 섬이다. 많이 가진 것이 자랑이 아니라 가진 것에 비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많이 나누는 것이 진정한 위대함이라고 생각한다.” (2019/11/20, ‘제주도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격려사에서)
“W360이 제주의 원도심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터전이 될 것이다. W360을 시작으로 제주도는 비어있는 원도심의 건물과 공간을 확보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 (2019/11/13, 제주도 혁신창업 거점 W360 개소식에서)
“우리 역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세대는 임진왜란 때 태어나 병자호란 때 돌아가신 분들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반면 가장 축복받은 세대는 386세대다. 이들은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나 세계 12위 선진국에서 50대 전후를 맞이했다. 그런데 밀레니얼 세대가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지 마냥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2019/11/10, 밀레니얼 386세대를 전복하라 북 콘서트에서)
“386과 보수가 혁신해야 하며 보수가 혁신하면 그때서야 참된 진보가 탄생한다.” (2019/11/8, ‘밀레니얼, 386세대를 전복하라, 백경훈 외 10인 공저’ 해제문에서)
“2020년을 ‘밝고 안전한 제주’의 원년으로 삼겠다.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생산적 투자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 관광지 제주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다.” (2019/10/10, 제주도청에서 폐쇄회로TV와 가로등 설치 계획을 발표하며)
“제주의 해병 혼은 제주인들을 하나로 묶는 소중한 정신적 유산이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호국영령을 기리며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다.” (2019/9/1, 제주 해병대의 날 격려사에서)
“친구 조국아, 이제 그만하자. 나름 순수했던 우리 동시대 386을 욕보이지 말고 부끄러운 줄 알고 이쯤에서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이 법무부장관 임명을 강행해
문재인의 조국이 될지 모르지만 국민의 조국으로서는 이미 국민들이 심판을 했다.” (2019/8/27, 원더풀TV 유튜브 방송에서)
“서로가 탄핵으로 인해 받은 상처를 우리는 서로 이해하고 치유해야 한다. 현재는 한 울타리로 모이고 어떤 깃발 아래 민심을 모아 권력을 심판할 힘을 만들어낼지가 문제다. 보수 통합은 당연히 큰 집이 해야 한다. 황 대표에게 야권 통합을 주도할 기회를 줘야 한다.” (2019/8/27,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에서 야권 통합과 관련해)
“4·3 희생자 명예회복과 진상규명과 함께 국가의 책임을 묻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 곧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세우는 길이다. 제주도정은 군사재판 수형인 모두가 인정받고 억울함을 풀 수 있도록 4·3특별법 개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19/8/22, 제주지방법원의 4·3 사건 피해자에 관한 형사보상 결정과 관련해)
“찬반을 떠나 도민과 소통하며 낮은 자세로 도민 이익과 제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정책 방향을 잡아 나가고 있다. 제주공항의 안전성과 이용객 불편은 모든 국민이 공감하는 문제다. 새롭게 계획하는 제2공항은 기존 제주공항의 포화상태로 인한 항공기 및 탑승객의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2019/6/23, 연합뉴스와 가진 '민선 7기 1년 도정' 인터뷰에서 제주 제2공항 추진을 두고)
“제주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흐름 속에 뛰어들어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관광 및 서비스업 등 3차산업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다변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 제주 미래인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제주도는 공공부문 청년 정규직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중요한 정책 목표로 잡았다. 또 보금자리 지원과 일자리 재형저축, 취업지원을 포함한 ‘청년일자리 3종 시리즈’, 취업 훈련과 채용을 총괄하는 ‘더 큰 내일센터’ 설립을 통해 청년의 희망과 꿈을 응원하려고 한다. 제주의 환경적 가치를 키우기 위해 제주도와 환경부는 지난해 10월 제주를 동북아 환경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모든 전력생산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대부분의 차량을 전기차로 대체하는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 (2019/6/23, 연합뉴스와 가진 '민선 7기 1년 도정' 인터뷰에서 제주도 미래비전을 놓고)
“세계인과 대화하는 소셜 네트워크 중심의 1인 미디어를 통해 도민·국민과 소통 기회를 더욱 넓히고 싶다. 도정의 정책 방향을 도민들께 정확하게 설명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는 것은 갈등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일이다. 도민 행복과 제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과 소통해 나가겠다. 도민만 바라보겠다고 수차례 도민과 약속했다. 도민의 명령 없이는 중앙정치에 눈을 돌리지 않을 것이다.” (2019/6/23, 연합뉴스와 가진 '민선 7기 1년 도정' 인터뷰에서 유튜브 개인방송 운영 이유와 중앙정치권 복귀 계획과 관련해)
“제주는 청정과 공존을 중심가치 비전으로 탄소와 플라스틱 없는 섬을 만들기 위한 여러 과제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모두의 노하우가 공유되길 바란다. 우리 제주는 그것을 받아 가겠다.” (2019/6/18, 2019 지속가능발전 제주 국제콘퍼런스 환영사에서)
“억측과 상상은 자유이지만 도정에 전념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다. 현재 일정상 중앙정치에 관여하거나 정당에 가입하려는 일정이 없다. 다만 도지사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각 정당과 두루 대화하고 협력을 얻어나가면서 중점 과제를 수행하는 데 집중하겠다.” (2019/5/0, 제주도청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정당 가입을 놓고)
“블록체인은 스마트시티 구현의 핵심 기술이다. 블록체인은 신분인증과 투표, 다양한 이력관리, 에너지, 개인간 거래 등 스마트시티의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범용기술이다. 제주도는 스마트 아일랜드의 비전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 도시의 핵심 자원은 데이터다. 모든 문제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함으로써 기회의 창출을 극대화하고 과밀화에 의한 도시 문제를 최소화해야 한다.” (2019/4/24, 블록체인 테크앤비즈니스 서밋 2019 기조연설에서)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과 나는 비슷한 처지다. 민주당이 단체장인 부산과 충정, 전라, 서울, 경기도에서도 다 제주도로 시위하러 와 물까지 뿌린다. 내가 무소속이라 그런 게 아닌가 싶다.” (2019/4/8, 원더풀TV 유튜브 방송에서 서울 구청장 모임에서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의 건배사를 건너뛴 것과 관련해)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올림픽 개최지는 도쿄와 파리, 로스앤젤레스 등으로 정해져 있고 이미 정부가 2032년 하계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를 전제로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므로 그와 연계된 제주의 역할을 제안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 (2019/4/9, 제주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주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정부가 사기와 투기 등에 대한 걱정 때문에 기술 전체를 금지하면 산업이 형성될 수 없다. 앞서서 실패를 경험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2019/4/4, 제주도의 블록체인·암호화폐 특구 지정을 놓고)
“71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열린 오늘 4·3의 직접 관련자인 국방부의 입장 발표와 경찰청장의 첫 4·3 추념식 참석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크다. 국방부와 경찰청의 이번 발표가 역사를 바로 세우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 대통합과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2019/4/3, 국방부와 경찰청의 4·3 사건에 관한 유감표명과 사죄를 놓고)
“민군복합항 건설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갈등이 있었던 만큼 강정 크루즈항 순항, 이를 통한 공동체 회복과 지역 발전에 대한 열망이 컸다. 퀸 메리 2호 입항을 시작으로 비로소 민군복합항이 제 기능을 시작하게 됐다. 크루즈 터미널과 연계한 일자리·수익 창출을 실현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 (2019/3/2, 서귀포 강정 크루즈항 첫 입항 환영식에서)
“2014년부터 제안해온 남북 교류협력을 위한 5+1 사업을 변화의 흐름에 맞게 재설계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경제 분야까지 확대하겠다. 제주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남북 교류협력의 물꼬를 열었고 감귤·당근 북한 보내기 등 ‘비타민C 외교’를 통해 남북 교류협력을 선도했다. 남북교류 모멘텀을 활용하기 위해 제주포럼과 국제스포츠대회, 세계지질공원총회에 북한대표단을 초청해 남북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제주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겠다. 2018년 9월 남북 정상이 백두산 정상에 오르면서 김 위원장의 답방 시 한라산 방문이 검토되고 있다. 두 정상의 한라산 방문에 맞춰 범도민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남북 평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준비하겠다.” (2019/1/27, 세계평화의 섬 14주년에 즈음한 축하 메시지에서)
“제주의 핵심 가치인 청정 자연을 지키고 키우면서 특별자치도와 국제자유도시라는 제도적·정책적 특례를 적극 활용해 블록체인 허브 도시와 ‘탄소 없는 섬’ 제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가고 있다. 정책의 일관성과 합리성을 담보하면서 성장의 결실을 도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19/1/13, 신년 인터뷰에서 2019년 제주도정 목표를 놓고)
“제주는 특별자치도의 지위를 활용해 블록체인을 선도하기에 최적지다. 블록체인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 초안을 만들고 향후 제주의 최종안이 마련되면, 중앙정부와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겠다.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북미(교육기관, 바이오)와 싱가포르(핀테크, 교육), 인도(IT, 지식기반산업)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전개해 나가겠다.” (2019/1/13, 신년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허브 도시 조성 및 미래 먹거리 선점과 관련해)
“현재 반대 단체들은 국토부를 상대로 검토위 활동기간 연장을 주장하다 관철되지 않자 제주도가 검토위 활동 연장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조사 검토위의 활동 내용을 면밀히 확인한 후 제주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 (2019/1/13, 신년 인터뷰에서 제2공항 추진 반대를 놓고)
“녹지국제병원이 내국인을 진료할 경우 허가 취소를 불사하는 등 단호히 대처하겠다. 우리나라 공공의료 체계를 훼손하는 시도가 이어진다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2018/12/26, 신년 인터뷰에서 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해)
“무소속이기 때문에 정당정치와 진영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정부 및 여야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제주를 대한민국의 지방분권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진정한 특별자치도로 만들어나가겠다.” (2018/12/26, 신년 인터뷰에서 2019년 도정 목표를 두고)
“태평양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큰 고통을 남긴 비극의 역사다. 대법원이 최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지만 여전히 희생자들의 해원을 위한 과제는 남아 있다. 제주는 희생자분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해나가겠다.” (2018/12/8, 태평양전쟁 희생자 합동위령제 추도사에서)
“부모와 형제를 가슴에 묻고 인고의 시간을 견뎌오신 유족 한 분 한 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신원확인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2018/11/22, 4·3 희생자 발굴유해 신원확인 보고회에서)
“한국사회의 양극화에 따라 분배의 개선은 가장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의 분배개선 정책은 폭넓고 실효성 있게 진행돼야 하고 복지 강화와 주택문제, 경제구조의 공정성 강화 등에 관해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경제 전체에 대한 견해로 봤을 때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게 성장론으로서 맞지 않다. 성장론과 분배론 양 바퀴가 조화와 보완 관계를 이뤄 속도라든지 정책수단들 모두가 잘 구동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정도다.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분배 정책에다가 성장론이란 이름을 붙여버리면 성장론이 부수적인 것으로 빠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분배정책을 ‘성장’이라고 하면 시장을 억제하는 정책이 무분별하게 들어갈 수도 있다. 또 정치논리로서 경제주체와 시장운영 원리를 압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2018/11/16, 제366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을 놓고)
“김 위원장의 한라산 방문을 언제든지 환영하며 제주가 남북 평화교류 중심지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2018/11/6, 제주도 주간정책조정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한라산 방문과 관련해)
“강정마을 지역발전계획 및 공동체 회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를 추가 반영해달라고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 들어오면서 강정마을이 겪는 아픔들을 공감하고 있다. 그에 따른 대가는 아니지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강정마을이 잘 발전해야 한다는 마음만은 변함이 없다.” (2018/10/29, 서귀포시 강정 보건지소 개소식 축사에서)
“남북 두 정상이 지난 20일 북쪽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올랐다. 다음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두 정상이 남쪽 '민족의 영산' 한라산에서 손을 맞잡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한민족 공동번영을 위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기를 고대한다.” (2018/09/21, 평양 정상회담 관련 메시지)
“제주도민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서 일을 함에 있어서 제주도민을 중심으로 삼겠다. 어떠한 권력과 이념도, 정치적 목적이나 이해관계도 도민 위에 있지 않다. 도민 모두의 공통의 가치와 요구를 최우선으로 섬기는 것이 바로 도지사로서의 본분이다. 소속 정당도, 손잡은 정치세력도 없지만 제주도민만 바라보고 담대하게 나아가겠다.” (2018/07/02, 제주도지사 취임사에서)
“이미 들어와 있는 사람들을 대놓고 배척할 순 없지만 기본적으로는 제주도가 난민 부담을 떠안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 최소한의 난민규약에 따라 중앙정부와 협력해서 가급적 원만하게 대처하는 게 우선적인 목표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후유증 없이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8/06/22, 뉴시스 인터뷰에서 예멘 난민신청자 문제와 관련해)
“가장 인간적인 대통령으로서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모두의 정치를 하셨던 그 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올린다. 비록 당은 달리했지만 동시대에 정치를 한 사람으로서 노무현의 정신을 실현하는 길에 저도 뜻을 함께한다. 정치를 하는 동안 가장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하나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때 당론주의에 매몰돼 찬성표를 던진 것이다. 정치 초년병으로서 사려 깊지 못했던 일을 되돌아보며 반성의 마음을 다진다.” (2018/05/23,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를 맞아)
“2018년은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특별자치도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 화해와 상생의 공존 공동체를 만들겠다.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 (2017/12/29, 2018년 신년사에서)
“힘든 농사일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공부를 선택했다. 저는 천재라기보다는 노력형에 가깝다. 한 분야에서 산맥을 이루려면 1만 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시간과 관심을 집중한다면 성공한 인생이 될 수 있다.” (2017/05/31, 제12회 제주포럼 중앙일보 세션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배신을 당했다. 국민은 대통령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다. 새누리당도 공범이다. 간판을 내리고 당을 해체해야 한다.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오물을 쓴 모습이 국민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또 하나의 구태정치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2016/11/13, 새누리당 비박계 비상시국회의에서)
“저에게 국가 권력구조를 짤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 총장을 모시고 문 전 대표로 대변되는 야3당의 구체적인 고민을 취합해서 갈 수 있다. ‘원희룡 세대’가 나서 대연정, 권력분점, 사회적 대타협이 가능한 정치문화를 만들겠다. 젊은 세대인 안희정 충남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등과도 같이가야 한다.” (2016/10/19,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최고 통치권자는 칸막이를 뛰어넘어 민심을 읽으면서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야 된다. 결국 장관과 대통령이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다.” (2015/06/23,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메르스와 관련해)
“제주 신라호텔이 영업정지라는 어려운 조치를 과감하게 결단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공익에 대한 책임과 고객 안전을 중시한다는 자세를 실천으로 보여줬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신라호텔과 같은 대기업이 청정제주를 유지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적극 앞장서 달라.” (2015/06/22,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만나 메르스 대처에 사의를 표하며)
“국가가 국민에게 부당한 폭력으로 군림할 때 변호인 같은 사람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민주화 시대로 넘어설 수 있었다. 국민의 압도적 동의로 건너온 민주화의 강을 거꾸로 돌릴 수는 없다. 영화 변호인에서 지금의 분위기를 느끼는 관객이 많을수록 국민이 체감하는 민주주의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 신호다.” (2013/12/26, 영화 변호인을 본 후 트위터에 올린 글)
“대통령선거는 후보 중 한 사람을 당선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나라를 이끌 방향과 그것을 책임질 세력을 선택하는 것이다. 경제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이 크고 사회적인 대립과 갈등이 큰 지금 우리는 책임감 있게 변화를 주도할 정권이 필요하다. 박근혜 후보는 자신이 한 말은 끝까지 지키려고 노력하는 정치인이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대선 공약으로 내놓은 정치쇄신안을 확실히 추진할 것이라 믿는다.” (2012/11/26,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지원을 선언하며)
“계파의 차이를 녹여버리고 미래의 정권 창출을 위한 대화합과 발전적 경쟁의 장을 열어가겠다.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총선 불출마를 이 자리에서 선언한다. 지역구는 참신한 인재에게 양보하고 우리 당이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선 주자들과 발이 부르트도록 전국을 누비겠다.” (2011/06/20,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서울이 달라져야 한다. 서울 시정이 확 바뀌어야 한다. 시정의 제1목표는 시민의 행복이어야 한다. 저 원희룡, 현장으로 가겠다. 갈등이 있는 곳, 위험이 있는 곳, 시민들의 어려움이 있는 곳에 가겠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제의 해법을 찾겠다. 시정의 우선순위를 일자리, 교육, 집 문제 해결에 두겠다. 일·교·집 시장이 되겠다.” (2010/03/07, 서울시장 후보 출마 선언문에서)
“특정 세력에게 유리하고 불리한 것을 최대한 걸러내는 데 나의 존재이유가 있다. 당내의 어느 한 부분도 빠지거나 불신의 틀에 갇히는 일이 없도록, 계파적 이해관계나 정치적 프로그램에 좌우되지 않도록 하겠다.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자들도 가급적 빨리 뵙고 의견을 받아서 쇄신위를 출범하겠다.” (2009/05/11, 한나라당 쇄신특위 위원장을 맡은 후 기자간담회에서)
“X파일 사건의 본질은 음모론이 아닌 정경언 유착이다. 이번 사건의 해결을 위해서 X파일 내용의 전면 공개가 불가피하다. 부패와 정경유착의 고리를 단절하기 위해 공익적 내용, 국민적 의혹이 형성돼 있는 내용은 모두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 진실을 직시하는 데 고통이 따르지만 어두움은 빛으로 비춰야만 한다.” (2005/08/10, 삼성 X파일 사건과 관련해)
“보수의 가치와 그 출발점은 공동체에 대한 헌신과 사랑이다. 하지만 이 땅의 보수라고 자처하는 가짜 보수들은 멸공, 숭미와 같은 가짜 보수의 가치와 사상이 보수의 전부인 양 주장한다. 가짜 보수주의자들의 터무니없는 발언들이 쏟아져 나올 때마다 이 땅의 보수들은 모두 도매금으로 넘어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당하고 또 욕을 먹는다. 이 땅의 가짜 보수주의자들과 토론해 많은 이들이 진짜 보수와 가짜 보수를 구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 땅의 모든 아버지 어머니들의 실추된 명예를 되찾아드려야 한다. 이 땅의 젊은이들이 이 땅의 부모님들께 보수라고 손가락질하는 일이 더 이상은 없도록 해야 한다.” (2005/03/13,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에게 보수 토론회를 제안하며)
“386은 불행한 세대였다. 나도 80년대 시대상황이 아니었다면 지금쯤 국제법 전문가가 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사와 민족, 삶의 문제를 호흡하면서 살았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그 에너지는 항상 가슴 속에 남아 있고, 앞으로 제 직무 수행의 중심을 이룰 것이다.” (1999/03/01,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학생운동을 하느라 마음고생을 시켜드린 부모님께 작으나마 위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현 법조계가 국민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판검사 중 어느 쪽에서 일하게 되든 양심과 정의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1992/10/24,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우선 남이 앉아야 할 자리에 대신 앉은 염치없는 기분이 듭니다만 수험생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고시 합격의 목표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계신 수험생 각자의 그 의지와 분투에 경의와 공감을 느낍니다. 저는 행운이 따라서 합격했지만, 그 행운이 한꺼번에 모든 사람에게는 돌아갈 수 없게끔 돼 있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는 꼭 이번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조만간 행운의 차례가 돌아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행운이 여러 사람들에게 찾아가는 데 있어서 자기 차례가 왔을 때 그것을 맞아들일 준비를 철저히 하기 바랍니다.“ (1992년 사법시험 수석합격 수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