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6600억, 1년 전보다 11.4% 늘어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4-25 17:1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의 1분기 실적이 중소기업 대출증가에 힘입어 크게 늘었다.

IBK기업은행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1.4% 증가한 6597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은행의 별도기준 순이익은 5882억 원이었다.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6600억, 1년 전보다 11.4% 늘어
▲ IBK기업은행 로고.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 노력이 은행성장의 선순환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1분기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021년 1분기 대비 5조4천억 원(2.6%) 증가한 209조3천억 원,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2.9%이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24%포인트 감소한 0.81%로 나타났다. 대손비용률과 총연체율은 각각 0.40%, 0.25%를 기록했다.

일반자회사 1분기 순이익은 1년 전보다 0.4% 증가한 902억 원으로 집계됐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창업기업 육성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등 혁신금융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며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지원 등 ESG경영과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