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부분적 일상 회복'에 들어가, 회식과 출장도 제한적으로 재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4-11 10:5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완화된 방역 지침을 적용해 ‘부분적 일상 회복’에 들어간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그동안 금지했던 대면 회의, 집합교육, 출장 행사 등을 제한적으로 재개했다.
 
삼성전자 '부분적 일상 회복'에 들어가, 회식과 출장도 제한적으로 재개
▲ 삼성전자 수원 본사.

기존 금지했던 행사는 299명 이내에서 다시 열기로 결정했고 국내외 출장도 허용된다.

보직장이 주관하는 회식은 10명 이내에서 허용한다. 업무 셔틀버스와 업무용 헬기도 운항을 재개한다.

다만 지난주 국내 하루 평균 확진자가 약 22만 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밀집도 50% 수준 관리, 사업장 기본 방역 유지 등 기존 지침은 유지한다.

재택근무 비율을 최대 50%까지 가능하도록 한 방침도 그대로 유지된다.

삼성전자의 방역 지침 완화로 다른 대기업들도 조만간 사내 방역 조치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4월1일부터 서울지역에서 실시하던 일반 재택근무를 중단했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도 국내외 출장과 교육, 회의 등의 지침을 변경했다. 나병현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넷리스트와 HBM 특허소송서 최종 패소, 손해배상 3억 달러 판결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 ‘월 기본급의 150% 성과급’ 지급 김호현 기자
포드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전략 선회, ‘F-150 라이트닝’ 실패 교훈으로 삼아 이근호 기자
중국정부 희토류 통제 강화에 시동 걸어, 글로벌 기업 공급망 다변화 서둘러 이근호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TSMC 독일 반도체공장 투자 속도 조절, 수익성 확보 어렵고 리스크는 커져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노노 갈등 점화, 동행노조 "총파업에 직원들만 피해보고 있다" 나병현 기자
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 참여, EPC 본계약에다 글로벌 공략 기대 김규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