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한양행, 기술수출 위무력증 치료제 미국 임상2A상 첫 환자 투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4-06 09:3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한양행이 개발한 위무력증 치료제가 미국에서 본격적인 임상에 들어갔다.

유한양행은 미국 프로세사파마슈티컬스에 기술수출한 위무력증 치료제 ‘YH12852’의 임상2A상에 대해 환자 등록을 마치고 첫 투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유한양행, 기술수출 위무력증 치료제 미국 임상2A상 첫 환자 투여
▲ 유한양행 로고.

이번 임상시험은 중등증 또는 중증 위무력증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YH12852의 용량에 따른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 및 위 배출률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계획됐다. 

위무력증은 위 배출이 지연돼 심한 속쓰림, 메스꺼움, 구토 및 팽만감을 유발하는 만성 위운동 장애를 말한다. 미국에서만 환자 수백만 명이 위무력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위무력증 치료제 ‘메토클로프라마이드’는 심각한 잠재적 부작용으로 인해 12주 미만으로 복용기간이 제한돼 있다.

반면 유한양행이 YH12852은 전임상 및 임상 연구에서 유효용량을 투여했을 때 최소한의 부작용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세사파마슈티컬스는 “변비 환자 대상으로 YH12852를 사용하는 동안 안전성에 큰 문제 없이 위 배출률이 크게 개선됨을 확인했다”며 “이번 위무력증 환자 대상 임상2A 연구에서도 유사한 효과가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