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SM그룹 계열사 남선알미늄 "쌍용차 인수 검토도 안 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3-29 11:1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M(삼라마이더스)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 재타진설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2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의 자동차부품회사 남선알미늄은 쌍용차 투자계약 해제와 관련해 SM그룹과 회사 차원에서 인수여부를 재타진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SM그룹 계열사 남선알미늄 "쌍용차 인수 검토도 안 해"
▲ 남선알미늄 로고.

앞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쌍용차 사이에 인수합병 계약이 해제된 이후 쌍용차 인수 후보로 SM그룹이 떠오른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SM그룹은 쌍용차 인수와 관련해 검토조차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남선알미늄 주가는 2거래일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SM그룹 계열사 가운데 남선알미늄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남선알미늄 주가는 28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29일에도 오전 11시 17분 기준으로 16.40%(570원) 뛴 4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넷리스트와 HBM 특허소송서 최종 패소, 손해배상 3억 달러 판결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 ‘월 기본급의 150% 성과급’ 지급 김호현 기자
포드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전략 선회, ‘F-150 라이트닝’ 실패 교훈으로 삼아 이근호 기자
중국정부 희토류 통제 강화에 시동 걸어, 글로벌 기업 공급망 다변화 서둘러 이근호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TSMC 독일 반도체공장 투자 속도 조절, 수익성 확보 어렵고 리스크는 커져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노노 갈등 점화, 동행노조 "총파업에 직원들만 피해보고 있다" 나병현 기자
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 참여, EPC 본계약에다 글로벌 공략 기대 김규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