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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주총 각자대표 박봉권 연임 확정, 1주당 500원 결산배당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3-23 21: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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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교보증권이 주주총회에서 박봉권 각자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교보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봉권 각자 대표이사 사장을 2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교보증권 주총 각자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6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봉권</a> 연임 확정, 1주당 500원 결산배당
박봉권 교보증권 각자대표이사 사장.

박 사장은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 실장을 거쳐 2010년 교보증권 전무로 입사했다. 2011년 교보생명 부사장을 지낸 뒤 2020년 3월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지난해 3월 2년 임기로 선임된 이석기 각자 대표이사와 함께 교보증권을 이끌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중효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과 김동환·이찬우 사외이사 재선임안 등이 승인됐다.

이 밖에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이 결정됐다. 배당금은 모두 129억 원 규모다. 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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