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청년 취업 빙하기 언제 끝나나, 4월 청년실업률 최고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5-11 14:3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년실업률이 3개월 연속 10%대를 기록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청년(15~29세)실업자 수는 48만4천 명으로 실업률 10.9%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포인트 올랐다. 4월 청년실업률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0년 이후 4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청년 취업 빙하기 언제 끝나나, 4월 청년실업률 최고  
▲ 청년실업률이 3개월 연속 10%를 넘어섰다. 사진은 2016년 봄 학위수여식이 진행된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학사모를 쓴 졸업생이 취업 게시판을 살펴보는 모습. <뉴시스>
청년실업률은 올 2월 12.5%로 집계돼 8개월 만에 10%를 넘어선 뒤 3월에도 11.8%를 기록했다. 2월 실업률은 역대 최고치, 3월 실업률은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였다.

기획재정부는 “청년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늘어나면서 고용률과 실업률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실업률은 올랐지만 청년취업자 수는 32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고용률과 실업률은 각 수치를 산출할 때 기준이 되는 분모가 다른 점 때문에 동반 상승할 수 있다. 고용률은 해당 연령층의 취업자 수를 해당 연령층의 전체 인구 수로 나눠서 산출하는 반면 실업률은 실업자 수를 경제활동인구 수로 나눠서 산출한다.

경제활동인구는 전체 인구에서 취업준비생이나 구직단념자 등 비경제활동인구를 제외한 것이다. 청년층의 경우 4월 기준으로 440만 명 정도다.

4월 청년층의 경제활동참가율(청년층의 경제활동인구/청년층의 전체 인구)은 46.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올랐다. 4월 청년고용률은 41.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포인트 올랐다.

청년층을 제외한 다른 연령대의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졌다.

30대 실업률은 4월에 3.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40대 실업률(2.3%)과 50대 실업률(2.4%)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1%포인트씩 떨어졌다. 60세이상의 실업률은 2.3%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했다.

2016년 4월 15세이상인구는 4334만8천 명, 경제활동인구는 2722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취업자 수는 2615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만2천 명 늘었다.

전체 고용률은 60.3%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했고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5.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실업률은 3.9%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