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1년 넥센타이어에서 보수로 10억6800만 원을 받았다.
18일 넥센타이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강 부회장은 2021년 급여 9억2700만 원, 상여 1억4100만 원 등 모두 10억6800만 원을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위임업무의 성격, 업무수행결과 등을 고려해 보수를 결정했다"며 "상여는 연간기본급여액의 6분의1에 해당되는 금액을 명절상여로 2회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강 부회장은 보수로 9억9800만 원을 수령했다.
2021년에는 2020년과 비교해 상여가 줄었으나 급여가 1억9500만 원 증가해 보수가 7.01% 늘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