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358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두산은 8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천 원, 종류주 1주당 20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종류주 가운데 두산우는 1주당 2050원, 두산2우B는 1주당 2천 원을 배당한다.
배당금총액은 357억7234만1천 원이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가 1.7%, 종류주가 2.5%다.
배당기준일은 2021년 12월31일이다. 배당금은 29일로 예정된 주주총회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된다.
두산은 “배당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와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