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2-02-23 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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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당근마켓의 간편송금·결제서비스 당근페이와 손잡고 고객에게 최대 1만1천 원을 지급한다.
케이뱅크는 당근페이와 계좌연결 제휴를 기념해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케이뱅크는 당근페이와 계좌연결 제휴를 기념해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케이뱅크>
먼저 케이뱅크 계좌가 없는 고객이 당근마켓 애플리케이션(앱) 접속 뒤 홈 항목에서 바로 확인 가능한 게시글을 통해 케이뱅크 계좌를 새로 개설하면 1만 원을 지급한다.
계좌 개설 완료 고객에게는 바로 케이뱅크 계좌에 현금 1만 원이 입금된다.
케이뱅크 계좌가 있는 고객이 당근마켓 앱에서 케이뱅크 계좌를 당근페이 연결계좌로 선택하면 당근페이 지갑에 즉시 1천 원의 당근머니가 충전된다.
기존에 케이뱅크 계좌가 없는 고객이 당근마켓 앱에서 케이뱅크 계좌를 개설하고 이 계좌를 당근페이에 연결계좌로 선택해 두 가지 이벤트에 모두 참여시 최대 1만1천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당근페이 이용 고객들에게 케이뱅크의 차별화된 편의성과 금융혜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는 생활밀착형 테크기업과의 제휴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