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자동차그룹, 택시 운행정보 수집과 데이터 기반 정책개발 지원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2-02-18 12:2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택시 운행정보 수집과 데이터 기반 정책개발 지원
▲ 김성근 현대차그룹 TaaS본부 상무(오른쪽)와 김보현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기아 본사에서 '택시운행정보 자동연계 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택시 운행정보 수집과 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을 통해 택시업계를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택시운행정보 자동연계 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공동개발 협약을 통해 올해 출시 예정인 기아차의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의 통합 단말기인 '택시서비스플랫폼'과 한국교통안전공단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의 자동연계 시스템을 개발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개발을 통해 더 안정적으로 택시 운행정보 수집과 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을 지원해 택시업계와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니로EV 택시서비스플랫폼은 앱미터, 내비게이션, DTG(디지털운행기록계) 등 택시 영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서비스가 탑재돼 있다.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차량번호 및 사업자등록번호를 최초 1회 입력하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 가능하다. 

김성근 현대차그룹 TaaS본부 상무는 “전기차 택시 전용 서비스 플랫폼 출시로 택시 영업 환경에 특화된 전동화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물류와 운송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흑백요리사’ 대결 편의점으로 번져, CU ‘나폴리맛피아’ 디저트로 GS25에 한발 앞서
기아 '타스만' 사우디서 공개 임박, 렉스턴스포츠 딛고 국내 레저 픽업트럭 새 장 연다
압구정 3구역 재건축 한강보행교 어쩌나, 서울시 처리기한제 예고에 '긴장'
HUG 부채에서 지운 채권상각 4조5천억 넘어, 이춘석 “채권회수 노력해야”
미 법원 메타의 소송 기각요청 거부, 인스타그램 청소년 중독 조장 재판대로
[조원씨앤아이] 국민 62.6%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
'AI 전문기업' 외친 삼성SDS 황성우, AI 열풍에도 낮은 수익성에 발목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27.2%로 최저치, 정당지지 민주 44.1% 국힘 33..
한투운용 배재규 체제 3년 만에 ETF '톱3' 가시화, 김남구 용병술 결실
"ASML 실적 악화, 반도체 불황 아닌 삼성전자 기술 발전 때문" 분석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