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고려아연 주식 매수의견 유지, "연평균 금속가격 상승 예상"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2-08 08:1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려아연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영업이익이 금속 가격 상승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고려아연 주식 매수의견 유지, "연평균 금속가격 상승 예상"
▲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 부회장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고려아연의 목표주가를 기존 73만 원에서 72만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고려아연은 7일 53만7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박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산정 방식 변경을 반영해 소폭 낮췄다"며 "연평균 금속 가격 상승이 예상돼 별도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려아연은 2022년 별도기준 영업이익 953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3.1% 늘어나는 것이다.

고려아연의 주력 제품인 아연과 연의 판매 가격 상승이 영업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려아연은 7일 2022년 판매량 계획을 발표했다. 

아연과 연의 연간 목표 판매량은 각각 64만 톤, 43만 톤으로 2021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아연의 연평균 가격이 18.9%, 연의 연평균 가격은 3.6%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회사의 생산성 증가와 물류비 절감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호주 SMC(선메탈)의 아연괴 생산, 생산효율을 높이는 조업 합리화 프로젝트(연 생산능력 22만 톤→30만 톤)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며 연결기준 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물류난 해소로 물류비 절감이 예상되는 점도 수익성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려아연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10조6211억 원, 영업이익 1조144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4.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공정위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서비스 계약 체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 말, G7·호주와 연대해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110% 보상, 금융위ᐧ금감원 긴급대응반 구성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