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34% 윤석열 33% 오차 안 경합, 안철수 12%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1-20 13:4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지표조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6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33% 오차 안 경합,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12%
▲ 차기 대통령선거후보 지지도 조사결과. <전국지표조사(NBS)>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이 20일 내놓은 전국지표조사(NBS)의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이 후보가 34%, 윤 후보가 33%로 나타났다.

13일 발표된 조사와 비교해 이 후보는 3%포인트 하락했고 윤 후보는 5%포인트 상승해 격차가 1%포인트로 줄었다.

이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2%,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를 기록했다.

그 외 다른 사람은 1%, 없다 또는 무름·무응답은 17%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와 50대에서 이 후보가 우세했고 그 외 모든 연령에서 윤 후보가 앞섰다.

지역별로는 이 후보가 인천·경기, 광주·전라, 강원·제주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그 외 서울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는 윤 후보 지지율이 높았다.

각 후보를 지지층을 대상으로 지지 이유를 묻자 이 후보의 경우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라는 응답이 50%로 가장 높았다.

윤 후보의 경우 '정권교체를 위해 지지한다'는 응답이 69%로 가장 높았고 안 후보는 '다른 후보가 되는 것이 싫어서'라는 응답이 29%로 가장 높았다.

외교·안보 분야를 잘 할 것 같은 후보를 물었을 때는 이 후보가 38%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윤후보가 25%, 안 후보가 12%, 심 후보가 2%로 집계됐다.

지지후보와 관계없이 당선 전망을 물은 결과 이 후보가 40%, 윤 후보가 34%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일주일 전인 13일 발표된 조사(21%포인트)보다 줄어든 6%포인트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는 긍정평가 45%, 부정평가 50%로 집계됐다. 지난 조사보다 긍정평가는 1%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변화가 없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2%, 국민의당 7%, 정의당 4% 순서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4개 기관 합동조사는 1월17~19일 전국 만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대선 토론, 나경원 "한동훈 사퇴해야" 한동훈 "필요한 위치에 있다"
하나금융 2026년 청라국제도시로 본사 이전, 구조체 공사 마무리 단계
영풍 석포제련소 25일 재가동, "흠잡을 곳 없는 제련소로 거듭날 것"
수출입은행, 해양진흥공사와 '해양산업 공급망 안정화 업무협약' 맺어
공정위, '거짓광고·청약 방해'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트렌비·발란 제재
우리금융 울산에 '굿윌스토어' 열어,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최상목·안덕근, 다음주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 개최
신한은행 '신한 학이재' 부산 개관, 디지털 체험교육 공간 마련
한덕수 "트럼프 관세에 싸우지 않을 것", 대선 출마 가능성은 여지 남겨
비트코인 1억2302만 원대 상승, 미국 경기침체가 시세 상승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