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화그룹, 전통문화 교육으로 사회공헌활동 앞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04-27 13:3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그룹, 전통문화 교육으로 사회공헌활동 앞장  
▲ 21일 서울 남산국악당 체험실에서 전통문화예술교육사업인 ‘한화예술더하기’ 사회공헌 활동에 참석한 한화그룹 임직원 봉사자들과 아동들이 가야금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와 손잡고 2009년부터 8년째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사업인 ‘한화예술더하기’를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은 “한화예술더하기는 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동시에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봉사활동”이라며 “7년 동안 전국 150여 개 복지기관의 2천여 명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미술, 연극, 무용 등을 가르치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2015년부터 교육성과와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중심 콘텐츠로 삼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힐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전통문화예술교육에서는 전국 20개 지원기관의 아동과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야금, 사물놀이, 전통무용, 서예와 민화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전국 44개 한화그룹 사업장의 임직원 봉사자 2천여 명도 함께 참여한다.

한화그룹은 일반대중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체험행사인 ‘찾아가는 예술교실’도 진행하고 있다.

이 예술교실은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매년 약 70여 회 정도 펼쳐진다. 전국 시·도 교육청, 초·중·고교, 아동복지시설, 정보산업학교, 여성가족부 관계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예술더하기 홈페이지(www.art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희 수원대 교수는 “한화예술더하기를 통해 아동과 한화 임직원, 협력기관 실무자들의 전통문화예술과 문화 다양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화예술더하기에 대한 지속적이며 일관된 투자와 사업운영으로 예술교육·봉사·복지를 아우르는 성공적인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