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2022년 첫 자산관리 세미나를 연다.
SC제일은행은 18일 자산관리(WM)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웰스케어(Wealth Care)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비대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18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SC제일은행은 2021년 12월27일 SC그룹의 글로벌 투자전략 전문가들과 함께 '2022년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핵심 투자 테마를 '정상화, 험난하지만 가야 할 길'로 선정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2년 투자 테마를 발표한 뒤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상반기 시장 전망과 상품 및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박순현 SC제일은행 투자전략상품부장과 SC제일은행 투자전문가들이 현재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한 해를 관통하는 자산배분 및 적합한 투자상품 선별 전략을 분석한다.
2부에서는 SC그룹 투자전략 전문가들이 중국 전문가들과 함께 '중국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마크 반 드 월 SC그룹 글로벌 자산관리부문 총괄헤드와 베키 리우 SC그룹 중국 투자전략 총괄 헤드, 키쇼어 마부바니 싱가포르 국립대학 학장, 판 강 북경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글로벌 공급망 문제부터 빅테크 규제, 공동 부유까지 중국의 시장 변화를 살펴본다.
세미나 참가 희망자는 거래 여부와 관계 없이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18일 오전 11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세미나 진행 중 퀴즈를 맞힌 참가자에게 애플워치, 이솝 핸드워시, 신세계 상품권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