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PC그룹 오너3세 허진수 사장 승진, "해외사업 강화와 경쟁력 확보"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12-30 14:0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 BU(Business Unit)장이 파리크라상 사장으로 승진했다.

SPC그룹은 2022년 1월1일부로 적용되는 파리크라상의 조직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크라상은 SPC그룹의 지주사이다.
 
SPC그룹 오너3세 허진수 사장 승진, "해외사업 강화와 경쟁력 확보"
▲ 허진수 SPC그룹 부사장.

SPC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국내 성공 모델을 해외사업부에 빠르게 이식하고 국가별 책임경영을 통해 해외사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SPC그룹은 해외 진출 국가별로 책임자를 대부분 현지인들로 선임했다.

최근 미국과 동남아지역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대런 팁튼(Darren Tipton)과 하나 리(Hana Lee)를 최고경영자(CEO) 직책으로 승진시켜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SPC그룹은 글로벌사업지원총괄과 글로벌경영관리총괄에 각각 잭 프란시스 모란 부사장과 서양석 부사장을 발령하면서 국내와 해외법인 사이에 소통과 지원을 강화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은 해외사업에 더욱 힘을 싣고 세계적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파리크라상의 2022년 인사 명단이다.

◆ 파리크라상
<승진>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 △대런 팁튼(Darren Tipton) 미국법인 CEO △하나 리(Hana Lee) 동남아 지역총괄 CEO

<직책 신설>
△크리스토프 라로즈(Christophe Laroze) 프랑스법인 사업부장 △니콜라스 가일러(Nicolas Gaillot) 영국법인 사업부장 △그레이엄 보워(Grayham Bower) 캐나다법인 사업부장 △서양석 글로벌경영관리총괄 부사장 △잭 프란시스 모란(Jack Francis Moran) 글로벌사업지원총괄 부사장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직무중심 보수체계 계열사에 순차 도입, 업무 생산성 강화 목적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경선 결과 나와,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진출
현대그룹 8년 만에 연지동 사옥 재매각 추진, 투자 재원 마련
우리은행 5월까지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대한항공 엔진 정비센터 공사 현장서 합판 무너져, 40대 노동자 중상
[오늘의 주목주] '기술적 매수세' 고려아연 4% 올라, 코스닥 네이처셀 상한가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 노태악 대법관은 회피 신청
코스피 4일 만에 하락해 248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강보합 710선
비트코인 1억2705만 원대 상승, 미국 비트코인 ETF 1월 이후 자금 유입 최대
셀트리온그룹, '미국암연구학회'서 신약후보물질 성과 발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