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12월29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열린 '2021 선플활동결과 보고대회 및 선플상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 DGB생명> |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직장 내 선플(착한 인터넷 댓글)문화 확산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DGB생명은 김성한 대표이사가 29일 선플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선플활동결과 보고대회 및 선플상 시상식’에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진행됐다.
김 대표는 DGB생명 사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활동에 선플운동을 접목해 직장 내 선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DGB생명은 설명했다.
앞서 DGB생명은 2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선플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권 선플 마일리지 인증기관 1호로 선정됐다.
선플 마일리지 인증은 구성원들이 선플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말한다.
김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직장 동료 간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선플운동이 매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선플문화 확산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과 사회의 긍정적 발전을 이끄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 실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선플운동을 모든 금융업계로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