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B손해보험, 디스크 신경차단술 치료비 보장특약의 배타적사용권 획득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2-29 15:0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B손해보험이 디스크 환자의 통증완화 치료인 신경차단술 비용과 관련해 단독 특약을 제공한다. 

DB손해보험은 1일 출시한 '참좋은운전자상해보험'에 탑재된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 특약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DB손해보험, 디스크 신경차단술 치료비 보장특약의 배타적사용권 획득
▲ DB손해보험은 1일 출시한 '참좋은운전자상해보험'에 탑재된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 특약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 DB손해보험 >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DB손해보험은 배타적 사용권 제도 도입 뒤 장기보험에서만 16번째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게 됐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6개월간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와 유사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수 없다.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는 디스크(추간판탈출증)에 대한 시술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9년 기준 국내 디스크환자는 30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6%가 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약 40%에 이르는 환자는 통증 완화를 위한 신경차단술 치료를 받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신경차단술은 통증을 빠르게 제거해 무분별한 도수치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향후 ‘참좋은행복더블플러스종합보험’ 등 종합보험에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