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대구은행장 임성훈,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신입행원과 간담회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2-27 16:1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메타버스(가상세계)에서 신입행원과 대화를 나눴다. 

DGB대구은행은 미래성장 동력인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고 MZ세대(20~30대)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은행장, 신입행원과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은행장 임성훈,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신입행원과 간담회
▲ 임성훈 DGB대구은행장과 신입행원들이 메타버스(가상세계)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구은행>

대구은행은 해마다 신입행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은행장과 신입행원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온라인 간담회는 게더타운에서 격려 영상을 시청하는 신입행원 아바타와 임 행장 아바타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신입행원들은 은행장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임 행장은 연말 선물로 기프티콘을 신입행원들에게 전달했다. 

임 행장은 대구은행 자체 방송국인 DBC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는 프로그램 ‘후니가 간다’를 제작하는 등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입행원 간담회를 메타버스에서 진행해 새로운 세대인 MZ세대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세상을 향한 유연한 시각을 잃지 않으면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