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해외유입 포함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6일 연속 1천명 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5419명, 누적 확진자 수는 60만7463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전보다 423명 적고 일주일 전보다 817명 적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1081명으로 역대 최대치였던 25일 1105명보다 24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21일 1022명명을 기록한 뒤 6일 동안 1천명 대를 유지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26일 하루 33명 늘어 모두 376명이 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26일 69명늘어 모두 5245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5339명, 해외유입은 80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서울에서 1917명, 경기에서 1653명, 인천에서 328명으로 모두 3898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371명, 대구 120명, 광주 67명, 대전 84명, 울산 53명, 세종 12명, 강원 107명, 충북 80명, 충남 117명, 전북 98명, 전남 48명, 경북 130명, 경남 201명, 제주 2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