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퀄컴 3분기 스마트폰용 프로세서시장 1위, 삼성전자 4위 그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2-24 11:4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퀄컴 3분기 스마트폰용 프로세서시장 1위, 삼성전자 4위 그쳐
▲ 스트래터지애널리틱스의 3분기 스마트폰용 AP시장 점유율.
글로벌 스마트폰용 프로세서시장에서 퀄컴이 매출 기준 점유율 선두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장 조사기관 스트래터지애널리틱스 홈페이지 분석자료에 따르면 퀄컴은 3분기 세계 스마트폰용 프로세서시장에서 매출 기준 34.4%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애플이 27.8%로 2위를 차지했고 대만 미디어텍이 26.8%로 3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4위, 중국 유니삭이 5위로 뒤를 이었는데 점유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트래터지애널리틱스는 미디어텍이 올해 연간 기준으로는 스마트폰용 프로세서 매출 1위 기업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퀄컴과 애플 프로세서 판매량이 보통 하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스트래터지애널리틱스는 “퀄컴과 미디어텍, 유니삭의 스마트폰용 프로세서 출하량이 3분기에 모두 직전 분기보다 크게 늘어난 반면 삼성전자 출하량은 12%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대만 TSMC가 3분기에 전 세계 스마트폰 프로세서의 약 75%를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고 삼성전자가 뒤를 이었다.

전체 스마트폰용 프로세서 가운데 약 47%가 7나노 이하 미세공정 기반으로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