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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올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승인에 오미크론 우려 완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2-24 08: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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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올랐다.

23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41%(1.03달러) 오른 배럴당 73.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올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승인에 오미크론 우려 완화
▲ 23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2년 2월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81%(1.36달러) 상승한 배럴당 76.6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발 수요 둔화 우려가 완화되고 달러 약세가 이어지면서 1% 넘게 상승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코로나19 치료제를 긴급 승인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이날 머크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긴급 승인했다.

전날 화이자도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승인을 받았다.

김 연구원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치명률이 기존 델타 바이러스보다 낮다는 연구 결과도 국제유가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영국 보건안전청(HSA)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할 확률은 델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입원할 확률보다 50~70% 낮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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