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 매수의견 유지, "내년 훈련기 해외수주 기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2-21 08:4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세네갈과 말레이시아 훈련기사업 수주에 성공하면 실적 성장세가 2023년까지 이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 매수의견 유지, "내년 훈련기 해외수주 기대"
▲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21일 한국항공우주산업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만2천 원을 유지했다. 

20일 한국항공우주산업 주가는 2만9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황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 실적의 저점은 3분기에 확인했다”며 “2022년 1분기 말레이시아, 세네갈에서 수주 물량을 따낸다면 2021년 4분기를 기점으로 2014~2016년과 같은 실적, 수주 성장이 시작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영업이익은 2021년 1276억 원에서 2022년 2013억 원, 2023년 4843억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에는 TA-50 신규 양산과 KF-21 개발 매출 증가, 기체부품 매출 회복 등 요인이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황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2022년 1분기에 1천억 원 규모의 세네갈 훈련기사업, 1조1천억 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훈련기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를 2023년 실적 추정치에 반영했다. 

2개 사업 이외에도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023년에 인도네시아와 태국으로 완제기 물량을 넘기는 데 따라 추가 매출이 발생하고 KF-21과 기체부품 매출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005억 원, 영업이익 1276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8.6%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