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과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부사장이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하며 '사촌경영' 체제를 굳혔다.
세아그룹은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사장. |
이번 인사에서 1978년생 동갑인
이태성 사장과
이주성 사장은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함께 부사장에 오른 지 4년 만에 나란히 승진했다.
이태성 사장은 고인이 된 이운형 세아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며
이주성 사장은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두 사람을 포함해 48명이 승진했다. 세아그룹은 "변화하는 사회와 고객 눈높이에 맞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통찰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세아그룹 인사 내용이다.
◆세아홀딩스
승진 Δ사장
이태성 Δ부사장 백선우 Δ이사보 여운상 이윤아 박성준 고일섭 김수진
◆세아제강지주
승진 Δ사장
이주성 Δ전무 김태현
◆세아제강
승진 Δ전무 김석일 Δ상무 백규한 Δ이사 최영준 Δ이사보 홍정덕 이권한 류청
◆세아베스틸
승진 Δ부사장 김철희 Δ상무 홍성원 이승재 Δ이사 김동혁 Δ이사보 남궁석 이규웅 최준식 오병길 장용진 권오현 오승민
◆세아창원특수강
승진 Δ이사 이응수 Δ이사보 백창욱 심요섭 강희철 신정호
◆세아특수강
승진 Δ상무 박상화 Δ이사 이종탁 서태복 Δ이사보 윤한민 우낙영
겸직 Δ전무 이강현(세아메탈 대표이사)
◆세아씨엠
승진 Δ이사 김상태 Δ이사보 김후동 임선재
◆세아엠앤에스
승진 Δ상무 김수운 김충
◆세아엘앤에스
승진 Δ상무 장광덕 Δ이사보 권기락
◆세아에삽
승진 Δ사장 조규환
◆세아항공방산소재
승진 Δ이사보 차행진 최창익
◆동아스틸
승진 Δ상무 이현 Δ이사 박종호
◆세아네트웍스
보직 Δ상무 이근홍(대표이사)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