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위메이드 디파이서비스 '클레바' 올해 내놓기로, "블록체인 생태계 완성"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11-19 16:5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메이드가 디파이(탈중앙화금융)서비스를 내놓는다.

위메이드는 올해 안으로 디파이서비스 클레바(KLEVA)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위메이드 디파이서비스 '클레바' 올해 내놓기로, "블록체인 생태계 완성"
▲ 위메이드는 디파이 서비스 클레바(KLEVA)를 올해 안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위메이드>

디파이는 블록체인과 스마트 콘트랙트(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서)를 이용해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디파이 참여자들은 가상자산을 예치해 업체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대가로 암호화폐 등의 보상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을 이자농사라고 부른다.

클레바는 처음으로 클레이튼(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진 레버리지 이자농사 디파이 서비스이다. 

참여자들이 담보물을 내놓으면 암호화폐를 대여받아 더 큰 자산으로 이자농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미 서비스하고 있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게임, 개별 게임코인, 코인거래소, 대체불가토큰(NFT)거래소에 이어 디파이를 출시해 블록체인 생태계 퍼즐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디파이사업은 위믹스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금융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암호화페 위믹스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상원의원 애플에 '트럼프와 거래 여부' 공개 요구, 아이폰 관세 완화 관련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불구속 기소, "사위 태국항공사 취업은 특혜"
중국 CXMT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에 속도, 일본까지 기술인력 채용 확대
미국 연구진 "화석연료 기업들이 입힌 기후피해 심각, 지난 30년 동안 28조 달러"
한덕수 '유엔 기후 정상회의' 화상 참여, "국제협력과 다자주의 굳건히 해야"
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 3곳과 배터리 개발 나서, 현지에 '현대 혁신센터' 설립
유럽연합 애플 메타 벌금은 트럼프 겨냥한 '무역보복', 협상카드 활용 가능성
SK하이닉스, HBM 불확실성에 "장기 성장 의심 여지 없고 매년 50% 성장"
한국 경제 9개월 만에 또 역성장, '1분기 –0.2% 쇼크' 소비 투자 수출 다 줄어
유진투자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미국 상호관세 부과해도 극복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