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준섭 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18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가금류 가공기업인 화산을 찾아 2021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받은 기업을 찾아 현판식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은 지준섭 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이 18일 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가금류 가공기업인 화산에서 ‘2021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현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NH농협은행이 거래 중인 전국 농식품기업 가운데 기업 경영성과, 성장잠재력 등을 평가해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을 말한다. 올해 수상기업 10곳을 포함해 지금까지 기업 101곳이 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기업은 △광성유통 △권농종묘 △두리두리 △보령우유 △선진한마을 △지엔티 △화산 △동우팜투테이블 △무학 △옵스 등이다.
NH농협은행은 수상기업에 대출금리 우대, 세무·회계 등 농식품기업컨설팅 무료 제공, 판로 확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수상기업을 선정할 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기업에 우대 가점을 적용했다.
지준섭 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태생부터 ESG경영 DNA를 지니고 있는 장점을 적극 살려 ESG실천 우수 농식품기업 지원 확대로 지속가능한 농업,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