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11-17 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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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결식아동에 도시락을 지원한다.
웰컴저축은행은 결식아동들의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 웰컴저축은행은 결식아동들의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위해 '사랑의 도시락'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임직원이 매월 1회씩 지인에게 '첫거래우대m정기적금' 상품을 추천하고 지인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1계좌당 5천 원씩 '월드비전'에 기부적립된다.
월드비전에 적립된 기부금은 차후 결식 우려가 있는 만18세 이하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저녁 도시락 제작비용으로 사용된다.
웰컴저축은행 임직원을 통해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5천 원의 보상이 제공된다.
보상은 가입한 다음날 고객의 웰컴저축은행 입출금 계좌로 전달된다.
웰컴 첫거래우대m정기적금은 최대 연 4.2%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3.2%다. 여기에 약정기간 내 8회 이상 웰컴저축은행 입출금 통장을 통한 자동이체납입 때 연 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상품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함께 아이들의 한 끼 식사를 지원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웰컴저축은행은 방정환 장학금, 꿈테크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